‘나는 솔로’ 12기 영철, 꽃다발 선물에 긴장... “연애 계속한 사람들 대단해”

‘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영철이 이성에게 처음 꽃다발을 건넸다.

28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2기 솔로남녀의 첫인상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첫인상 선택으로 영숙을 선택했다. 영철은 “그 분위기가 좀 제 스타일인 것 같다. 차분한 스타일이 제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그는 “심장이 엄청 뜨거워지는 것 같다”며 “처음 느껴봤다. 그게 실제로 있는 느낌인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에게 꽃을 준 건 처음이다. 부모님께 드릴 때나 샀다. 카네이션”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경험이고 이런 세계가 있구나. 다른 사람들은 다 이런 세계를 경험하면서 살아왔구나 누군가에게 고백하고 선물을 준비해서 주고 주면서 이제 상대방의 호감을 얻기 위한 멘트를 하고. 다는 이것도 이렇게 쪼그라드는데(?) 일반 사람들은 진짜 대단하구나. 연애를 계속해 온 사람들은”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