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과민성 대장증후군 호소‥김호중에 “빵 먹을래?” 방귀 장난(복덩이들고)

서유나 2022. 12. 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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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긴장 탓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호소했다.

12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8회에서는 즉석에서 제주도 한원리 제1회 마을 음악 축제 무대에 오른 김호중,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도 소원북을 본 뒤 즉석에서 무대 습격을 결정한 김호중, 송가인은 막상 인파가 너무 많자 크게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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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송가인이 긴장 탓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호소했다.

12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8회에서는 즉석에서 제주도 한원리 제1회 마을 음악 축제 무대에 오른 김호중,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도 소원북을 본 뒤 즉석에서 무대 습격을 결정한 김호중, 송가인은 막상 인파가 너무 많자 크게 긴장했다.

차례를 기다리며 내내 "나 지금 이게 뭐라고 떨려? 오줌 마려"라며 화장실을 호소한 송가인은 정말로 무대를 오를 순간이 다가오자 "화장실 갔다왔는데 또 가고 싶다. 나 떨리면 그렇다. 대장증후군이다"라면서 "아 방귀 뀔 것 같아"라고 털털하게 고백했다.

이윽고 송가인은 "호중아 빵 먹을래? 소보루 빵"이라며 방귀를 빵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오랜만에 듣는다"며 누나의 장난에 그저 웃었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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