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예능 접수한 김병현에 팩폭?…"야구 코치할 만한 인성 아니야"

이지현 기자 2022. 12. 28.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구라가 김병현을 향해 '팩폭'(?)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MC들로부터 "야구 말고 또 다른 밥벌이가 생겼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특히 김구라는 "그리고 (김병현) 본인이 코치할 만한 인성이나 그런 게 (안된다)"라며 "욱하고 그러지 않냐"라고 생각을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김병현은 웃으며 "얼마 전 야구 예능에서 감독으로 데뷔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28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구라가 김병현을 향해 '팩폭'(?)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MC들로부터 "야구 말고 또 다른 밥벌이가 생겼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병현은 "요즘 예능 쪽으로 넘어와서 활약 중이다"라며 고정 출연하는 프로그램들을 언급했다. "(예능이) 생각보다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도 덧붙이자, 김구라는 "돈 나오잖아요~"라고 해 웃음을 샀다.

김국진은 "요즘에는 운동 선수들이 은퇴하고 코치, 감독으로 가는 게 아니라 다 예능으로 넘어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잖아, 연봉이 너무 적다. 아무리 유명한 선수였다고 해도 적게 준다"라고 밝혔다. 김병현은 "정확하게 아신다"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김구라는 "그리고 (김병현) 본인이 코치할 만한 인성이나 그런 게 (안된다)"라며 "욱하고 그러지 않냐"라고 생각을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김병현은 웃으며 "얼마 전 야구 예능에서 감독으로 데뷔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반응이 너무 좋았다. 진짜 프로야구 팀에서 감독 할 생각 없냐고 문의한 분들도 있었다"라면서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건 시청자 의견 아니냐, 구단 관계자가 아닌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