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정치권,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 환영

전북CBS 김용완 기자 2022. 12. 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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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북정치권이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를 환영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특별자치도법은 정체된 전북 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전북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집권 여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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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법 정체된 전북 성장의 새로운 원동력
당정 여야 협치의 성과물, 도민께 연말 선물
전북 정치권이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에 일제히 환영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제공

여야 전북정치권이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를 환영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특별자치도법은 정체된 전북 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전북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집권 여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은 "김관영 도지사, 민주당 한병도 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원팀으로 협치를 통해 일궈낸 최고의 성과물"이라고 언급하고  "연말에 도민들께 큰 선물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도 이날 환영 보도자료를 통해 "전라북도가 제주ㆍ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특별자치도'라는 법적 지위를 얻음으로써 지방소멸 등 전북이 처한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한병도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국무총리 소속 지원위원회 설치부터 특별자치도 출범까지 빈틈없이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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