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조재성 충격' 딛고 현대캐피탈 제압

서대원 기자 2022. 12. 2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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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홈팀 현대캐피탈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레오가 양 팀 최다인 31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고, 조재성 대신 투입된 박승수가 11점을 올리면서 제 몫을 해줬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나며 9승 8패, 승점 27이 된 OK금융그룹은 우리카드(9승 7패.

여자부 기업은행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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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금융그룹 레오(오른쪽)의 공격

조재성 선수가 병역 비리에 연루돼 전력에서 이탈한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충격 속에서도 현대캐피탈을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OK금융그룹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홈팀 현대캐피탈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레오가 양 팀 최다인 31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고, 조재성 대신 투입된 박승수가 11점을 올리면서 제 몫을 해줬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나며 9승 8패, 승점 27이 된 OK금융그룹은 우리카드(9승 7패.승점 24)를 제치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여자부 기업은행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17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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