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세호 父, 조규성 만나 "영광스럽게도 같은 이름…항렬상 조세호가 조카"

조은애 기자 2022. 12. 28. 2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세호의 아버지 조규성씨가 깜짝 손님으로 '유퀴즈'에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한민국 월드컵 사상 최초로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이 출연했다.

조규성을 찾아온 깜짝 손님은 조세호의 아버지 조규성씨였다.

꽃다발을 들고 계단을 내려온 조규성씨는 동명이인인 조규성 선수에게 "너무 반갑고 대단히 기쁘다. 이렇게 월드컵 스타를 직접 뵙게 되니 뭐라고 영광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조세호의 아버지 조규성씨가 깜짝 손님으로 '유퀴즈'에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한민국 월드컵 사상 최초로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조규성 선수 가족 분들 만큼 조규성 선수를 응원한 한 분이 계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조규성을 찾아온 깜짝 손님은 조세호의 아버지 조규성씨였다.

꽃다발을 들고 계단을 내려온 조규성씨는 동명이인인 조규성 선수에게 "너무 반갑고 대단히 기쁘다. 이렇게 월드컵 스타를 직접 뵙게 되니 뭐라고 영광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규성 선수에게 꽃다발을 건넨 뒤 "이 꽃은 하나의 국민으로서의 감사의 말씀이 담긴 꽃다발"이라며 "영광스럽게도 똑같은 이름 조규성이다"라고 전했다.

조세호의 아버지는 아들을 가리켜 "너는 영광스럽게도 조규성 선수의 조카"라며 "삼촌을 잘 모시라"고 항렬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