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법천사지 유적 전시관 개관…기와 등 전시
임서영 2022. 12. 28. 21:59
[KBS 춘천]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지 유적 전시관이 오늘(28일) 개관했습니다.
유적 전시관은 78억 원이 투자돼 연면적 2,2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전시실과 개방형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시실엔 기와와 백자, 청동보살 복제품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법천사지는 통일신라시대 사찰인 법천사가 있던 자리로, 절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습니다.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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