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호날두=날강두 발언, 기분 좋아 장난으로‥경솔했다”(유퀴즈)

서유나 2022. 12. 28.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성 선수가 호날두를 날강두라고 칭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조규성은 조별리그 3차전인 포르투갈과의 경기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날선 신경전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날 조규성은 "호날두 선수가 아니어도 어떤 선수여도 그렇게 했을 것 같다. 'Fast Fast'라고 했는데 조용히 하라고 하고 뒤에 있던 페페 선수도 우리 형에게 왜 그러냐고 하더라. 저도 그때는 경기 도중이다 보니 흥분이 많이 된 상태에서 그렇게 했던 것 같다"고 당시에 대해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규성 선수가 호날두를 날강두라고 칭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2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74회에서는 '신과 함께' 특집을 맞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축구선수 조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규성은 조별리그 3차전인 포르투갈과의 경기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날선 신경전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날 조규성은 "호날두 선수가 아니어도 어떤 선수여도 그렇게 했을 것 같다. 'Fast Fast'라고 했는데 조용히 하라고 하고 뒤에 있던 페페 선수도 우리 형에게 왜 그러냐고 하더라. 저도 그때는 경기 도중이다 보니 흥분이 많이 된 상태에서 그렇게 했던 것 같다"고 당시에 대해 전했다.

이런 조규성에게 유재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화끈하게 얘기해 K-승질머리로 불리더라"고 말꺼냈다. 당시 조규성은 "호날두는 그냥 날강두"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규성은 "그건 제가 좀 경솔했다. 너무 좋아하는데 저희가 이기고 했다 보니 기분이 좋아 장난으로 했던 말인데 공식석상에서 장난을 치면 안 되는데 그건 제가 좀 잘못했다"고 공식 사과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