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특별자치도'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1년 뒤 시행

김민성 2022. 12. 28. 21: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 실질적 자치권을 보장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라북도에 행정·재정적 특별 지원을 할 수 있고,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계정 설치와 공무원 인사교류 등의 특례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 법은 국무회의와 대통령 공포를 거쳐 1년 뒤에 시행되며, 전라북도의 명칭 역시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게 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전라북도는 제주와 세종, 강원에 이어 네 번째 특별자치단체가 됩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