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모리야스 감독, “일본 축구의 가치를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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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일본축구협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월드컵이 끝난 후 감독이 연임되는 건 일본 축구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모리야스 감독 역시 "일본 축구의 역사를 살려 한층 더 발전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지금까지 했던 것이 다시 통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분야에서 더욱 발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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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일본축구협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임기는 4년으로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다.
모리야스 감독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광스러운 기분과 함께 책임의 무게 때문에 긴장이 된다. 아직 보지 못한 새로운 곳을 보기 위해 각오를 갖고 도전하고 싶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들 이상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험을 살리면서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용기를 갖고 일본 축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월드컵이 끝난 후 감독이 연임되는 건 일본 축구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모리야스 감독 역시 “일본 축구의 역사를 살려 한층 더 발전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지금까지 했던 것이 다시 통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분야에서 더욱 발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4년 동안 거두고 싶은 성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좋은 수비에서 좋은 공격이라는 컨셉으로 아시아 예선과 월드컵에서 싸울 수 있었다. 아직 부족한 것들도 많아 더 견고하고 위기의 순간 수비를 잘 해나가야 한다. 독일전과 스페인전에서도 수비로부터 공의 연결을 시도해 2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이제 올림픽 대표팀은 내려놓고 A대표팀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26명 중 19명이 월드컵 첫 출전이었다. 올림픽을 겸임한 것이 큰 어드밴티지가 돼 판단의 폭이 커졌다. 젊은 선수들의 지도자들과 정보 교환을 하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선수의 폭을 갖고 최강의 팀을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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