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빨리 튀어 가야겠다" (유퀴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전 피겨선수 아내 김연아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신과 함께'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고우림은 '새삥' 안무를 추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유재석은 "연아 씨 보셨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365일 중에 300일 이상을 붙어있다는 포레스텔라. 조민규는 새신랑 고우림을 바라보며 "요즘 계속 일찍 가고 있다"고 폭로했다.

고우림은 "'집에 기다리시는 분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끝나는 대로 빨리 튀어 가야겠다 한다"면서 "오늘 또 몸 좀 털고 왔다고 하면 뭘 췄냐고 그럴 것 같기도 한데 '열심히 했구나' 할 것 같다"고 김연아의 반응을 예상했다.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