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구 이동 48년만에 최소…23개월째 감소

이은정 2022. 12. 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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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 줄고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이 48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1월 국내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47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6% 감소했습니다.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1974년 11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이동자 수는 지난해 1월부터 23개월째 감소세인데, 최근 주택시장이 침체하면서 이사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국내인구이동 #인구고령화 #국내이동자수 #주택시장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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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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