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스코홀딩스 포항 본사 이전 다시 촉구” 외
[KBS 대구]포항시의회가 구성한 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과 상생 협력 특별위원회가 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 등을 다시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특위 위원들은 포스코홀딩스 주주 총회가 80여 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본사 포항 이전 문제가 지지부진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최정우 회장 면담을 다시 요청하고,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 측에도 호소문 등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호미곶 해맞이 축전 취소…해맞이 명소 통제
포항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공식 행사가 취소되면서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다음달 오전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과 해안로 일원은 차량 진입이 임시 통제됩니다.
해맞이 축전 취소에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대보중학교 옆 농경지에 차량 2천500여 대를 세울 수 있는 임시 주차 공간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해맞이 명소인 영일대 해상 누각 인도교 입구와 여남지구 해상 스카이워크 출입구, 스페이스워크와 이가리 닻 전망대도 운영 시간 외 해맞이 인원 출입이 사고 예방 차원에서 통제됩니다.
독도 영토 주권 강화 사업 국비 확보 실패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독도 영토 주권 강화를 위해 건의한 사업 가운데 대부분이 내년 정부 예산에서 빠졌습니다.
우선 독도에 안정적으로 접안하기 위한 독도 방파제 설치 사업이 내년 정부 예산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국립 독도 아카이브 센터와 국립 울릉도·독도생태연구센터, 독도 박물관 소장 유물 보존처리사업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해마다 예산이 편성됐다가 불용 처리돼 온 독도입도지원센터가 독도안전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꿔 관련 예산 7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영덕, 노인 부양 가정에 명절 효도수당 지급
영덕군이 내년부터 3대 이상이 한 집에 살고, 만 80세 이상 노인을 부양하는 가정에 설과 추석 명절에 15만 원씩 효도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자는 내년 1월 14일까지 신청서와 주민등록 등초본, 입금 통장을 갖고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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