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 윤태진 “대패의 시작 원더우먼, 마지막 반전 대승” 각오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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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 윤태진이 원더우먼을 상대로 반전 드라마를 예고했다.
12월 2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원더우먼 vs 아나콘다 첫 방출전이 펼쳐졌다.
현재 챌린지 리그 4위 원더우먼은 생존 게임을 하게 됐고, 3위 아나콘다는 잔류, 방출, 승격도 가능한 상황.
윤태진은 "대패의 시작이 원더우먼이었다. 마지막에 반전으로 대승을 해서. 아나콘다는 더 이상 아니콘다가 아니다. 저희의 장점을 잘 발휘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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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 윤태진이 원더우먼을 상대로 반전 드라마를 예고했다.
12월 2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원더우먼 vs 아나콘다 첫 방출전이 펼쳐졌다.
현재 챌린지 리그 4위 원더우먼은 생존 게임을 하게 됐고, 3위 아나콘다는 잔류, 방출, 승격도 가능한 상황. 아나콘다는 조재진 감독과 함께 창단 13개월 만에 감격스런 첫 승을 올렸다.
조재진 감독은 “지기만 하고 1승도 못했던 선수들을 제가 2승으로 슈퍼리그 올리겠다고 하니까 다들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더라. 다음 경기 이기면 2승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고 낙관했다.
이어 조재진 감독은 “일단 영상을 보면서 분석을 해야 할 것 같다. 상대에 발 빠른 공격수들이 있고 젊은 사람들이 패기 있게 수비하는 모습을 보고 선수들이 어렵지 않게 간단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보겠다”며 단순하지만 강한 세트피스 작전을 세웠다.
노윤주는 “원톱의 역할이 감독님이 원하시는 부분이 있을 거기 때문에 지난 번에 골대에 맞힌 슈팅도 있었고 그런 기회를 좀 더 많이 스트라이커로 내면 팀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윤태진은 “대패의 시작이 원더우먼이었다. 마지막에 반전으로 대승을 해서. 아나콘다는 더 이상 아니콘다가 아니다. 저희의 장점을 잘 발휘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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