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박순천, 백성현‧이영이에 물세례

이기은 기자 2022. 12. 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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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박순천이 백성현과 만남을 갖는 이영이에게 격분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50회에서는 등장인물 장경준(백성현), 이영이(배누리)를 갈라놓으려는 영이 시댁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이 시모 오은숙(박은천)은 아들을 잃은 후 영이를 자신의 가족처럼 생각했지만, 영이가 경준이와 이미 사랑하는 사이가 됐다는 사실에 배반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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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내 눈에 콩깍지' 박순천이 백성현과 만남을 갖는 이영이에게 격분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50회에서는 등장인물 장경준(백성현), 이영이(배누리)를 갈라놓으려는 영이 시댁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이 시모 오은숙(박은천)은 아들을 잃은 후 영이를 자신의 가족처럼 생각했지만, 영이가 경준이와 이미 사랑하는 사이가 됐다는 사실에 배반감을 느꼈다.

시모는 “불쌍하게 먼저 간 도진이는 어쩌냐”라며 아들을 그리워했다. 그는 영이가 도진의 자식을 키우는 상황에서, 영이가 다른 남자와 사랑할 자격이 없다고 여겼다. 급기야 그는 장경준에게 물세례를 퍼부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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