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골때녀' 정혜인 보고 김종국에 '네 이상형' 전화…그분과 일면식도 없어"('옥문아')

김두연 기자 2022. 12. 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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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골때녀' 정혜인을 보고 김종국에게 "네 이상형"이라고 연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국은 차태현이 자신에게 자주 연락한다며 "심지어 다른 방송 프로그램을 보다가 어떤 여자 분이 괜찮으면 나한테 전화를 한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종국이가 축구를 하니까 '골 때리는 그녀들'을 보다가 정혜인씨가 축구를 너무 잘하는 거다. 그분과 일면식도 없다. 종국이한테 전화해서 '네 이상형을 찾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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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차태현이 '골때녀' 정혜인을 보고 김종국에게 "네 이상형"이라고 연락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차태현, 곽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차태현이 자신에게 자주 연락한다며 "심지어 다른 방송 프로그램을 보다가 어떤 여자 분이 괜찮으면 나한테 전화를 한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종국이가 축구를 하니까 '골 때리는 그녀들'을 보다가 정혜인씨가 축구를 너무 잘하는 거다. 그분과 일면식도 없다. 종국이한테 전화해서 '네 이상형을 찾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이런 적이 몇 번 있다"며 "정작 예전에 한창 활동할 때는 그런 게 없었다. 지 멋대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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