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차태현, 김종국 'LA 아내설' 범인.."하하는 성별까지"[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12. 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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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의 'LA 아내설'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종국의 '26년 절친' 차태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숙은 차태현에게 "종국이에 대한 설이 몇 개 있다. LA에 아내설"이라고 소문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억울해 하며 "(소문을) 차태현이 시작한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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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배우 차태현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의 'LA 아내설'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종국의 '26년 절친' 차태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숙은 차태현에게 "종국이에 대한 설이 몇 개 있다. LA에 아내설"이라고 소문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억울해 하며 "(소문을) 차태현이 시작한 거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여기서 시작한 거냐. LA에 애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소문의 진실을 물었다. 이에 차태현은 "합리적 의심이라는 게 있다. 종국이가 미국을 많이 가는데 특히 LA를 많이 간다"라며 "어느 순간 그런 의심이 들었다. 저기의 여자친구가 있나 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랑도 같이 가더라. 그래서 아내가 있나 보다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그럼 애는 왜 나온 거냐"라고 물었고, 차태현은 "점점 미국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아이를 좀 보고 오나 보다 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형돈은 "합리적이다"라며 차태현의 의심에 공감했다. 김종국은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억울해했다. 차태현은 "하하는 (김종국 아이의) 성별을 만들기도 했다"라며 소문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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