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고'에 "내년 경기 더 나빠질라"

제주방송 김지훈 2022. 12. 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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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고환율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내년 1분기 전망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년 전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도내 제조업체 8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73으로, 전분기 88보다 1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 3분기 101로 기준치를 웃돌던게 2분기 연속 하락하면서, 2021년 1분기 68 이후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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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고환율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내년 1분기 전망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년 전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도내 제조업체 8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73으로, 전분기 88보다 1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 3분기 101로 기준치를 웃돌던게 2분기 연속 하락하면서, 2021년 1분기 68 이후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응답 기업 절반이상 올해 매출실적 목표에 미달했다 답했고 내수 경기와 원자재가 인상 등을 경영실적에 영향을 준 요소로 꼽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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