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연플리’ 윤예주, 윤슬 역 주목 받아

손봉석 기자 2022. 12. 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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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연플리’화면 캡쳐



‘뉴 연플리’ 윤예주가 멋쁨의 정석을 뽐냈다고 그의 에이전트가 28일 전했다.

드라마 ‘뉴 연애플레이리스트’(극본 최요지/연출 강민경/제작플레이리스트/이하‘뉴 연플리’)에서 윤예주는 극중 도윤(유정후)의 과 선배이자 당당하고 쿨한 매력의 소유자 윤슬 역을 맡았다.

윤예주의 첫 등장은 심쿵 그 자체였다. 하늘하늘 부는 바람에 넘치는 청순미를 발산 첫사랑의 이미지를 단숨에 연상케 한다. 똑 부러지는 발표와 리더십으로 선배미를 뽐내는 것은 물론 단단한 어조 속 부드러운 미소까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뿐만아니라 예측 불가한 박력 넘치는 행동은 매회 심장 쫄깃한 전개를 이끌었다.

지난 7화 윤슬은 도윤에게 “민주,너한테 진짜 친구 맞아? 키스 직전에 1박2일도 버리고 친구한테 간다고? 그게 친구면 난 친구 없어”라며 사이다 같은 쿨 한 이별을 선사했다.

윤예주는 탄탄한 연기력를 바탕으로 극의 폭풍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로 맹활약을 펼쳐냈다. 짧은 활약임에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은 윤예주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뉴 연플리’는 요즘 대학생들의 청춘 공감 로맨스 물이다.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미개봉중고 신입생들의 캠퍼스 로맨스로 28일 마지막 화가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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