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더 추워져‥서해안 눈 살짝, 동해안 대기 건조

금채림 캐스터 2022. 12. 28. 20: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내일 출근길에는 다시 강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밀려와서요.

수도권과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과 제천이 영하 16도, 의성이 영하 10도, 서울도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찬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고요.

낮에도 중부 지방은 영하권 추위가이어지겠습니다.

찬 공기가 눈구름도 만들어내서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에는 눈이 살짝 내리겠습니다.

눈의 양은 1cm 안팎으로 적겠지만 눈이 얼어붙을 수 있어서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대기는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강원 산지는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8도, 춘천 영하 13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1도, 광주와 대구 4도에 그치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에는 대체로 맑겠고요.

한파도 잠시 주춤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40392_3574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