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토 전 교황, 돌연 건강 악화…프란치스코 교황도 공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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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교황청은 28일 베네딕토 전 교황의 건강이 최근 몇 시간 사이 갑자기 악화됐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마 교황청은 "베네딕토 전 교황은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네딕토 전 교황의 현재 상태는 일단 한숨 돌린(under control) 상황이라고 교황청은 전했지만, 심상치 않아 보인다.
이날 베네딕토 전 교황의 건강 상황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일반 알현에서 "베네딕토 전 교황이 현재 매우 편찮으시다"며 기도를 요청하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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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로마 교황청은 28일 베네딕토 전 교황의 건강이 최근 몇 시간 사이 갑자기 악화됐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마 교황청은 "베네딕토 전 교황은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네딕토 전 교황의 현재 상태는 일단 한숨 돌린(under control) 상황이라고 교황청은 전했지만, 심상치 않아 보인다.
교황청에 따르면 앞서 이날 아침 프란치스코 현 교황은 정례 일반 알현(GENERAL AUDIENCE) 직후 베네딕토 교황을 방문했다. 현재 로마 시간은 낮 12시를 넘기고 있다.
이날 베네딕토 전 교황의 건강 상황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일반 알현에서 "베네딕토 전 교황이 현재 매우 편찮으시다"며 기도를 요청하면서 알려졌다.
베네딕토 전 교황은 제 265대 교황을 지낸 뒤 2013년 물러난 베네딕토 16세를 가리킨다. 현재 95세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한 뒤에도 바티칸(로마 교황청)에 살아 왔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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