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지역경기 개선 위해 점심 주·정차 단속 유예 1시간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주정차금지구역 내 점심시간 단속유예 시간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예 대상지역은 불법주정차 폐쇄회로(CC)TV 무인단속 구간 중 탄력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는 50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주정차금지구역 내 점심시간 단속유예 시간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예 대상지역은 불법주정차 폐쇄회로(CC)TV 무인단속 구간 중 탄력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는 50곳이다.
해당지역의 단속유예 시간을 기존 2시간(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에서 3시간(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으로 1시간 더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다만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경우 교통통행·보행 불편 및 안전 위협이 예상되는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소화전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불법 주정차구역은 유예 없이 현행대로 단속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무너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