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민주당, 특권 없애자며 자기당 의원은 철저히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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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체포 동의안 부결에 대해 "민주당이 똘똘 뭉쳐 반대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에 대해 있을지 모를 체포 동의안에 대해 민주당이 연습했다는 평가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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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체포 동의안 부결에 대해 "민주당이 똘똘 뭉쳐 반대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에 대해 있을지 모를 체포 동의안에 대해 민주당이 연습했다는 평가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의원들의 불체포특권도 없애자고 하면서, 자기 당 의원에게는 철저히 방탄국회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일몰법 합의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좁혀지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본다"면서도, "추가연장근로제 부분은 내년 1월 혼란이 발생하면 동력이 생길 수도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10.29 참사 국정조사 연장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할 때가 아니"라며 "청문회까지 끝나고 나서 연장할 필요가 있을 때 논의해 볼 수 있겠지만 현재는 불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40390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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