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제명' 츄, '지켜츄' 수익금 전액 기부 "성원에 힘입어"

정혜원 기자 2022. 12. 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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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함께 공개한 기부증서에는 기부자는 지켜츄-김지우라고 적혀있으며 "상기 기부자는 음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한국음악발전소에 기부해주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라며 "기부해주신 금액은 원로 음악인과 신인 음악인들의 자립과 음악 활동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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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츄 인스타그램, 유튜브 '지켜츄' 커뮤니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27일 츄의 유튜브 채널 '지켜츄'는 커뮤니티를 통해 "지우상점 물건 판매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한국음악발전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츄꾸미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조금이나마 음악업계에 도움을 주게 됐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켜츄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들니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기부증서에는 기부자는 지켜츄-김지우라고 적혀있으며 "상기 기부자는 음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한국음악발전소에 기부해주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라며 "기부해주신 금액은 원로 음악인과 신인 음악인들의 자립과 음악 활동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써 있다.

앞서 츄는 스태프들을 향한 폭언 등 갑질 이슈로 인해 소속돼 있던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됐다. 이에 츄는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으며 이후 방송 관계자들이 츄에 대한 미담을 이어서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츄와 소속사 관계자가 나눈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는 등 양측 갈등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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