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미리보는 KBS뉴스9

‘굉음’ 신고 잇따라…풍선에 전투기 출격

북한 무인기 침투로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오늘 새벽 수도권에서 굉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우리 군은 풍선을 오인해 전투기를 출격시키면서 난 소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습니다. 21대 국회 들어 첫 부결로, 부결 배경과 여야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전세 사기 또 적발…매매와 전세 동시 진행

수도권에서 빌라 400여 채를 사들인 뒤 전세 보증금 300여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자기 돈 없이 매매와 전세를 동시에 진행하며 계획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옷장 시신’ 피의자 구속…내일 신상 공개 결정

택시기사를 살해해 옷장에 숨긴 혐의로 체포된 30대 이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50대 여성 살해에 대해선 돈 문제로 다퉜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다누리, 달 궤도에 안착…내년부터 본격 임무

국내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발사 145일 만에 목표한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다누리는 내년부터 달 착륙 후보지를 물색하고 매장된 자원을 찾는 등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합니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