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기업은행장에 김성태 전무 내정…내부 출신 발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IBK기업은행장에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이사가 내정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신임 기업은행장에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이사를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기업은행장엔 관료 출신 외부 인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금융당국이 최고경영자(CEO) 선임에 개입한다는 비판이 불거지자 내부 발탁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상혁 유새슬 신병남 기자 = 차기 IBK기업은행장에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이사가 내정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신임 기업은행장에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이사를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29일 김 전무를 차기 행장으로 임명할 전망이다.
김 전무는 1962년생으로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미래기획실장, 마케팅전략부장,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경영전략그룹 부행장, IBK캐피탈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20년 3월부터 기업은행 전무이사를 맡고 있다. 은행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내부 직원으로부터 신망도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 안팎에선 정부가 관치 논란을 의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초 기업은행장엔 관료 출신 외부 인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금융당국이 최고경영자(CEO) 선임에 개입한다는 비판이 불거지자 내부 발탁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것이다.
한편 현재 회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BNK금융지주도 조만간 최종 후보를 발표할 전망이다.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CEO 후보군을 6명으로 추렸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