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안전이 먼저입니다…배달파트너에 헬멧·보호구 선물

기자 2022. 12. 28. 20: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안전을 위해 배달파트너들에게 헬멧과 무릎 및 팔꿈치 보호구 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음식 배달 업계 최초로 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쿠팡이츠서비스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배달파트너 2000여명에게 헬멧과 안전 보호구를 지원한다.

올해 초 전국 배달파트너 8000여명에게 제공된 KC인증 헬멧은 쿠팡이츠서비스 단독으로 진행한 반면 이번에는 노동부의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헬멧과 무릎 및 팔꿈치 보호구 세트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쿠팡이츠서비스가 1년도 안 돼 헬멧 등을 다시 지원하게 된 것은 쿠팡이츠서비스가 진행한 배달파트너의 사고 예방 지원 중 안전과 직결되는 헬멧 지원에 대한 배달파트너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노동부도 배달 종사자의 안전 확보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헬멧과 보호구 지원에 공감하고 지원에 나섰다.

지난 10월 쿠팡이츠서비스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주)디엔브이 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로부터 강력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다짐의 일환으로 ISO 45001을 취득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작년 대비 올 한 해 안전 부문 예산을 2배 이상 늘렸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