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희귀병 앓는 환아들 위해 ‘따뜻한 기부 이벤트’

기자 2022. 12.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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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담요 등 하트밀 굿즈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으로 하트밀 박스를 구성해 100여명의 선천성대사이상 어린이들에게 선물한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2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전개한다.

유전 대사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체내에 아미노산·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질환으로 운동발달장애·성장장애·뇌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도 이를 수 있다.

지난 1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2년 하트밀 캠페인에서는 하트밀 굿즈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으로 하트밀 박스를 구성해 100여명의 환아에게 선물한다.

올해 하트밀 굿즈는 친환경 패션·액세서리 기업인 플리츠마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하트밀 담요다. 하트밀 담요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내년 1월27일까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와 선물이 가능하다. 매일아이닷컴 하트밀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구매인증, 소문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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