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 임정수 의원 징계 청원 외

[KBS 청주]청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 20명이 민주당 충북도당 윤리심판원에 '옛 시청 본관 철거비' 통과의 단초를 제공한 임정수 의원에 대한 징계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번 파행의 책임이 김병국 의장에게 있다며 김 의장과 청주시의회 사무국에 공개 질의서를 보냈습니다.

충북 위험·병목 구간 도로 36곳 개선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병목 현상을 빚고 있는 충북의 도로 36곳에서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 기본 계획에 따라 국립괴산호국원 인근 도로가 4차로로 확장되는 등 앞으로 5년 동안 천백억 여 원이 투입돼 도로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습니다.

보은지역 시민단체, AI 바이오 영재고 유치 촉구

보은 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AI 영재고 유치 추진위원회'가 오늘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 바이오 영재고등학교의 보은군 유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보은군이 이미 건립 부지를 확보해 예산을 아낄 수 있고, 남부권의 교육 인프라 확충으로 균형발전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 충북체육상 대상 일신여고 핸드볼팀

오늘 열린 2022 충북체육상 시상식에서 39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에 오른 일신여고 핸드볼팀이 올해의 충북체육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전국체전 육상 2관왕 등으로 활약한 진천군청 서지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하는 등 충북을 빛낸 체육인 50여 명과 단체 5곳이 우수상과 공로상, 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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