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패션브랜드 AMI 단독 매장 오픈

삼성물산은 최근 여의도 더현대서울 2층에 프랑스 패션부문 브랜드 아미(AMI) 단독 매장을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최근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국내 열한 번째 단독 매장을 열었다. 신규 매장은 더현대서울 2층 97.85㎡(29.6평) 규모다.

아미는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아 공간을 완성했다. 아미 매장의 시그니처 요소인 기하학적 패턴의 나무 바닥으로 밝은 톤 인테리어에 안정감과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특히 더현대서울 매장에는 매혹적인 버건디 톤의 커튼을 특별히 적용해 모자이크 거울 벽면과 조화를 이뤄 모던하고 럭셔리한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천장에는 블랙 타공 패널과 함께 나무 바닥 패턴이 반복된 레일 조명을 설치해 높은 천장고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아미는 더현대서울 매장을 베스트 셀링 하트 컬렉션과 2022년 가을·겨울 시즌 런웨이에서 공개한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대담한 컬러와 정제된 테일러링이 특징적인 남성·여성 컬렉션 의류는 물론 다채로운 아미 하트 심벌이 적용된 스웨터·스카프·장갑 등 연말연시 선물로도 손색없는 하트 컬렉션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