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17년간 680억원 기부…김장 나눔·재난 지원에도 ‘진심’

기자 2022. 12.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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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긴급 재해·재난 지원은 물론 사회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등에 이르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S그룹(회장 허태수)은 최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680억원에 달한다.

GS는 이번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김장나눔·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 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18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점자 구급함을 제작해 시각장애인 3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동참했으며 매년 나눔의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등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GS25·GS더프레시·GS숍 등 전국 각지의 사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즉각적인 재해·재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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