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플라스틱 빼고 지속가능성 더한 친환경 캠페인 ‘리얼스’

기자 2022. 12.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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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분리수거와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포장과 재사용이 가능한 방식으로 포장한 선물세트를 운영한다.

롯데마트가 친환경 상품으로 녹색소비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난해 10월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를 선보인 롯데마트는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롯데마트는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확대 운영한다. 명절 선물세트는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상품을 보호하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박스, 젤 아이스팩 등을 포장재로 사용해왔다. 이러한 포장재들은 매년 환경오염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이번 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분리수거 및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포장과 재사용이 가능한 방식으로 포장한 선물세트를 운영한다.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사용은 줄이고 재생용지와 유기화학물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콩기름 인쇄기법을 적용했다. 배송 과정에서 과일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난좌도 종이 소재로 교체했다. 한우 선물세트는 종이로만 제작된 지함과 재활용이 가능한 R-PET 원단으로 만들어진 가방을 사용하고 아이스팩은 물과 전분을 원료로 사용해 보랭 효과는 높이고 제작 공정 소요는 줄였다. R-PET 원단은 폐페트병에서 탄생한 재활용 폴리 원단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에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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