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지역사회공헌’ 5개 부문 최우수…유공자 가족 나눔 앞장

기자 2022. 12.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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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한화시스템은 사업을 통해 나라에 보답한다는 사업보국(事業報國)의 한화그룹 창업 이념을 바탕으로 군 지원 활동을 포함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의 꾸준한 사회·환경 공헌활동과 지속경영가능 수준을 평가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한화시스템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문제인식·추진체계·네트워크 구축, 윤리경영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화시스템은 환경경영 측면에서 사업장에 최적화된 환경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해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안전경영 체제를 확립시켜 나가고 있다.

사회공헌 측면에서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생활용품·방역제품·김장김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나아가 보훈가정 주거개선 사업, 국립현충원 묘역 가꾸기 등 방산기업으로서 호국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올해 연말에도 서울·용인·구미 지역의 결식아동·독거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 총 980여가구에 약 1억원 상당의 김장김치·난방 및 방역용품 등 겨울을 나기 위한 생활 필수품을 지원했다. 특히 서울 영등포 지역 쪽방촌 가정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나눔활동에는 신입 사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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