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혐오’ 반대, 경북대가 적극 조치해야”
김도훈 2022. 12. 28. 20:15
[KBS 대구]대구 북구의 이슬람 사원 건축 갈등과 관련해 경북대 민주화 교수 협의회와 무슬림 학생 등 구성원 310여 명이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대학본부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대학 내 무슬림 학생과 연구자, 가족 등에게 가해지는 혐오 행위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학 당국이 현재 상황에 대한 명백한 입장을 밝히고 부당한 행위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 합동방공훈련…무인기 대응에 5,600억 투입
- ‘노웅래 체포동의안’ 부결…“증거 조작” “방탄 예행 연습”
- 尹 “북핵 두려워말고 응징 보복”…野 “불안해서 살겠나”
- 교육부 “일반성인도 학위 취득…평생교육 위한 휴가·휴직제 검토”
- 금융권 빚은 갚는데 대부업 빚은 는다…취약계층은 어디로?
- 3백억 대 전세사기 또 적발…매매·전세 ‘동시진행’에 당했다
- ‘옷장시신’ 피의자 영장 발부…신상공개 내일 결정
- 2018년 5월 24일, 청와대와 통계청에선 무슨 일이?
- 제주 한 유명 식당 대표 강도살인…“식당 운영권·재산 가로채려”
- 경찰, 인천신항 일대에 쇠못 700개 뿌린 화물차 기사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