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청년 스타트업 육성 ‘LDF 스타럽스’ 4기 데모데이 진행

기자 2022. 12. 28. 20: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LDF 스타럽스 4기 데모데이를 열고 제주 청년기업 5곳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지난 11월 LDF Starups(스타럽스) 4기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LDF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이 2019년부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을 위해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4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30개 청년기업이 참여했다. 롯데면세점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이번 LDF 스타럽스 4기 데모데이를 열고 10주간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은 제주 청년기업 5곳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년기업을 비롯해 롯데면세점·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롯데벤처스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지난달 24일엔 부산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인 바운스 2022(Bounce 2022)에 참여해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도 진행했다.

LDF 스타럽스 4기 프로젝트는 지난 5월 제주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는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했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년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 선발된 5개 기업은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의 사업비와 함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유통망 및 제휴 업체 확대, 신규 제품 출시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대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