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고용 취약층 위한 ‘내추럴 뷰티 Live 크리에이터’ 5기 모집

기자 2022. 12.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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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과정 교육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환경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 여성, 뷰티에 관심이 많은 남성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35명을 선정했고 올해는 내추럴 뷰티 Live 크리에이터로 명칭을 변경해 5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크리에이터 양성교육과 실전교육으로 나눠진 교육과정은 전문성을 갖춘 뷰티 인플루언서 육성에 주안점을 두고 뷰티·환경·영상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개인 멘토링·개인 채널 맞춤 관리와 콘텐츠 제작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이 끝난 뒤 내추럴 뷰티 Live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글로벌 K뷰티 크리에이터이자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020년 아름다운재단·보조기기 전문기관인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여성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돕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를 시작했다.

2021년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지체장애·뇌병변장애·시각장애 여성 28명을 선정해 500만원 이내의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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