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공모전 ‘오펜’ 통해 역량 있는 신인 창작자 지속 발굴

기자 2022. 12.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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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펜 스토리텔러 6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창작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CJ ENM의 신인 창작자 지원 사업 오펜(O’PEN)은 국내 유일의 창작자 발굴 공모전이다. 오펜은 창작자(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실력 있는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해 미디어 시장에 공급, 긍정적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오펜의 가장 큰 장점은 IP를 넘어 창작자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단발성이 아닌 직업 작가의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다. 오펜 스토리텔러에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상암동에 위치한 오펜 센터 내 개인 집필실과 창작 지원금이 개별 제공된다.

업계 최고 연출자 및 작가의 멘토링과 특강, 현장 취재, 비즈매칭 등의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을 창작자에 귀속하고 있다. 최근 오펜은 상암동 오펜 센터 내 집필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63실로 늘려 지원을 확대했다.

당선 작가들은 약 10개월간 교육과정을 통해 드라마 부문은 시리즈물을 기획 개발하고, 영화 부문은 당선작 시나리오 보완과 함께 새로운 작품을 기획 개발한다. 당선작 중 영상화에 적합한 작품은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해 tvN과 티빙(Tving)을 통해 <O’PENing>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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