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29일) 출근길 더 춥다…아침 -16도까지 '뚝'

이정민 2022. 12.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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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는 29일은 아침까지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북서부, 전남서해안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전북 동부는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경기 남부 서해안·충남권 북부 내륙·충북 중부에는 이날 새벽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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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목요일인 오는 29일은 아침까지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북서부, 전남서해안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사진=기상청]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특히,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15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0도 이하로 매우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4도, 낮 최고기온은 -3~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13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0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8도다.

충남 서해안·전북 서부·전남 서해안은 전날 밤부터 눈이 날리다가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전북 동부는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경기 남부 서해안·충남권 북부 내륙·충북 중부에는 이날 새벽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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