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제16회 청송사과축제 평가 보고회 열려 외

KBS 지역국 2022. 12.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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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제16회 청송사과축제 평가 보고회가 오늘 청송군청에서 열렸습니다.

평가 용역을 맡은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는 축제기간 5일 동안 20만4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1인당 평균 지출액은 7만8천원으로 161억2천여만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방문객 만족도는 12개 분야에 평균 5.64점으로 15회 축제 평균 5.31점보다 0.33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천,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 ‘대상’

예천군이 경상북도의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식의약 정책과 식품안전, 공중위생 등 식품정책과 공중위생관리 4개분야, 14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음식문화개선 실천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위생환경과 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업소를 위생등급업소와 안심식당으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주, ‘금성대군실기’ 국역서 발간

영주시가 금성대군실기 국역서를 발간했습니다.

영주 소수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금성대군실기는 단종 복위운동을 도모한 세종의 여섯번째 아들 금성대군의 기록을 모아 1858년에 발간한 책입니다.

이 책에는 단종 복위운동과 관련한 상소와 순흥 복설 사실, 사당건립을 추진한 지역 유림의 통문 등이 정리돼 있어 금성대군과 순흥부의 역사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교 신궁 김제덕, 예천군청 양궁선수단 입단

도쿄올림픽 2관왕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가 예천군청 양궁 선수단에 입단했습니다.

김제덕 선수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계약으로 예천군청 소속으로 활약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김제덕 선수는 당시 나이 17세 3개월로, 한국 남자양궁 역대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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