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손창민 신뢰 얻으려 거짓말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12. 28.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의 신부'에서 박하나가 손창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이 은서연(박하나 분)이 뒷조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서연은 강백산에게 "르블랑에서 그 범인의 동생을 후원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참을 수 없었어요. 그 사람은 윤실장님을 죽였어요. 그런데 어떻게 그 동생을 후원하실 수 있어요"라고 뒷조사로 알게 된 내용을 숨긴 채 거짓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에서 박하나가 손창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이 은서연(박하나 분)이 뒷조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강백산은 "윤실장(박윤재 분)을 죽인 범인을 추궁하면 내가 모를 줄 알았어? 감히 내 이름을 들먹여 네가 감히?"라고 화냈다.

은서연은 "그건 제가 할 말입니다. 어떻게 윤실장님한테 그러실 수 있어요"라고 고성을 질렀다. 강백산은 "은서연, 다 알고 있었구나"라고 물었다. 이에 은서연은 "네. 알고 있습니다. 전부다"라고 소리쳤다.

은서연은 "모든 게 강백산 당신 짓이잖아. 하지만 아직은 말하지 않을 거야. 더 처절한 고통을 주기 위해서"라고 속으로 되뇌었다.

은서연은 강백산에게 "르블랑에서 그 범인의 동생을 후원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참을 수 없었어요. 그 사람은 윤실장님을 죽였어요. 그런데 어떻게 그 동생을 후원하실 수 있어요"라고 뒷조사로 알게 된 내용을 숨긴 채 거짓말했다.

이어 은서연은 잡아떼는 강백산에게 "회장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제가 회장님을 오해했네요. 전 회장님을 신뢰했습니다. 저를 믿지 않은 것은 회장님입니다"라며 돌아섰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