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형 마스턴운용 대표 “새해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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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서초구 강남교보타워 다목적홀에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마스턴투자운용 송년 시상식에는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부장, 실장 및 부대표급 시상자들과 각 상의 수상자들이 참석했고 그 외 임직원들은 화상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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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서초구 강남교보타워 다목적홀에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마스턴투자운용 송년 시상식에는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부장, 실장 및 부대표급 시상자들과 각 상의 수상자들이 참석했고 그 외 임직원들은 화상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회사 발전에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공로상과 장기근속상을 시작으로 올해의 본부상, 올해의 팀상, 모범직원상, 펀드관리시스템 명칭 공모상 등 수상식이 이어졌다.
올해부터는 ESG 시상도 신설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실천을 전사적으로 장려하기 위해서다. ESG공로상과 ESG우수부서상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고, ESG공로상은 ESG 경영의 초석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부문 이길의 부사장이 받게 됐다.
올해 마스턴투자운용은 △ESG 리포트 발간 △자산운용사 최초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가입 △'마스턴 ESG 아카데미' 운영 △시리즈 강연회 '지속가능금융 Talk'(지금톡) 진행 △WELL HSR(Health-Safety Rating) 인증 △대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 진행 △물품기부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대형 대표는 송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마스턴투자운용은 '우리가 속한 업의 고객과 협력 파트너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을 전파하자'는 미션 아래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끊임없이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이한 마스턴투자운용의 12월 기준 누적운용자산(AUM)은 약 34조6000억원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자산운용사 중 순이익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으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투자 규모 탑 바이어(Top Buyer) 국내 1위, 세계 6위를 기록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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