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상큼발랄, 오소현
안병길 기자 2022. 12. 28. 19:51
상큼 발랄하다.
‘사랑의 이해’ 오소현이 ‘현실 막내’로 완벽 변신했다.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에 KCU은행 영포점의 막내 은행원 ‘김지윤’ 역으로 출연하는 오소현의 촬영 현장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소현은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진지하게 촬영에 몰입하다가도 쉬는 시간엔 장난기 어린 눈빛으로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있다. 이처럼 오소현은 촬영 현장에서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소현은 극 중 막내 은행원으로서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시무룩한 얼굴로 서비스 직군의 현실을 강조해 캐릭터를 더욱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이렇듯 인물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오소현이 앞으로 ‘사랑의 이해’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오소현을 비롯해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등이 출연하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오늘(28일, 수)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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