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김규선, 친모 장서희에 대한 오해 풀렸다…진범은 반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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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이 자신을 살해하려 한 진범을 알게 됐다.
28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47회에서 정혜수(김규선)가 친모 설유경(장서희)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정혜수는 설유경의 말을 믿지 않았다.
방송 말미, 정혜수는 설유경에게 "만일 당신이 날 해치려 한 배후가 아니라면, 한 번쯤은 기회를 드리죠. 내가 진실을 알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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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이 자신을 살해하려 한 진범을 알게 됐다.
28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47회에서 정혜수(김규선)가 친모 설유경(장서희)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설유경은 정혜수에게 “널 해치려 했던 건 내가 아니라 마 회장이야”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혜수는 설유경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후 설유경은 과거를 밝히겠다며 협박하는 주세영(한지완)의 뺨을 때리며 분노를 터트렸다.
주세영은 정혜수, 유지호(오창석)가 가까이 있는 모습을 보고 “옛정이라도 남았나 봐?”라며 화를 냈다. 이어 그는 유지호의 뺨을 때리며 “네가 더 개자식이야!”라고 외쳤다. 또한, 주세영은 설유경의 과거를 캐는 주범석(선우재덕)에게 설유경의 친딸은 바로 정혜수라고 밝혔다.
방송 말미, 정혜수는 설유경에게 “만일 당신이 날 해치려 한 배후가 아니라면, 한 번쯤은 기회를 드리죠. 내가 진실을 알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유인하(이현석)는 마현덕(반효정), 주세영, 유지호와의 식사 자리를 만들었다. 이때 마현덕이 “설유경, 정혜수 모녀는 나 마현덕이 살아있는 한 절대 살려두지 않아!”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그 옆자리에 바로 설유경, 정혜수가 있었던 것. 둘이 마현덕을 노려보는 모습에서 47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할머니 함정에 걸렸네”, “마지막 엔딩 너무 좋다”, “드디어 모녀 오해 풀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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