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우스웨스트 항공편 무더기 결항…LA 공항에 넘쳐나는 가방들

심재훈 2022. 12. 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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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강타한 겨울 폭풍으로 사우스웨스트 항공편이 대거 지연되거나 결항한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사우스웨스트 항공 직원이 여행 가방을 분류하고 있다.

사우스웨스트는 성탄절 당일과 전날 하루 3천 편 이상의 운항을 취소한 데 이어 이날도 오전까지 2천522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우스웨스트의 무더기 결항에 대한 책임을 항공사에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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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미국을 강타한 겨울 폭풍으로 사우스웨스트 항공편이 대거 지연되거나 결항한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사우스웨스트 항공 직원이 여행 가방을 분류하고 있다. 사우스웨스트는 성탄절 당일과 전날 하루 3천 편 이상의 운항을 취소한 데 이어 이날도 오전까지 2천522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우스웨스트의 무더기 결항에 대한 책임을 항공사에 묻겠다고 밝혔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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