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맑음, 고급 산후조리원+지극정성 '♥정성호'까지···애가 다섯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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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의 아내이자 CEO 경맑음이 남편 정성호의 지극정성을 자랑했다.
28일 경맑음은 해맑게 웃는 정성호의 사진을 공개하며 "오빠가 머리 감겨 줌"이라고 적었다.
경맑음은 갓 태어난 막내와 정성호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한편 정성호와 경맑음은 슬하에 아이 다섯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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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정성호의 아내이자 CEO 경맑음이 남편 정성호의 지극정성을 자랑했다.
28일 경맑음은 해맑게 웃는 정성호의 사진을 공개하며 "오빠가 머리 감겨 줌"이라고 적었다. 이어진 영상에서 정성호는 물 온도를 맞추는 등 경맑음에게 어떤 불편함도 주지 않으려는 듯 고심하면서, 기쁘다는 듯 웃는다.
경맑음은 갓 태어난 막내와 정성호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정성호의 아내 사랑은 유명하다. 흔히 "결혼은 지옥이다" 이런 농담 따위 정성호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다. 심지어 코미디언으로 타고난 재능에, 타고난 언변을 갖춘 정성호지만 그는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을 한 번도 농담의 선으로 올린 적이 없다. 뿐만 아니라 집안일과 육아에 정성호는 적극적이다.
사진과 영상에 보이는 산후조리원은 깔끔함을 넘어서서 고급스러운 호텔 같지만 그보다 아내의 산후 조리에 그저 피로한 기색 하나 없이 사랑만 가득찬 얼굴을 한 정성호가 가장 빛난다.
네티즌들은 "아빠가 저렇게 다정하고, 남편이 저렇게 잘하면 나도 애 열 낳을 수 있음", "솔직히 정성호는 유니콘 아님?"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정성호와 경맑음은 슬하에 아이 다섯을 두고 있다. 경맑음은 얼마 전 다섯 째를 출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경맑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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