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박수홍 불화설 해명 "결혼식 스케줄 때문에 불참…축의금 두둑이 보냈다"

최하나 기자 2022. 12. 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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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가 박수홍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윤정수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최근 불거진 박수홍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윤정수는 불화설의 원인이 된 박수홍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로 "김수미 씨와 촬영을 하고 있었다"며 설명했다.

윤정수와 박수홍의 불화설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모 호텔에서 진행된 박수홍의 결혼식으로부터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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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박수홍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박수홍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윤정수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최근 불거진 박수홍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윤정수는 박수홍 손절설에 대해 “어이가 없었다”며 부인했다. 윤정수는 불화설의 원인이 된 박수홍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로 “김수미 씨와 촬영을 하고 있었다”며 설명했다.

이어 윤정수는 “결혼식에 못 가니까 살림에 보태라고 두둑이 축의금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정수는 “박수홍과 채무관계가 있냐고 묻는 사람이 있더라. 박수홍은 그런 채무관계를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윤정수가 ‘아침마당’에서 돈을 빌리곤 갚지 않은 지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누리꾼들은 윤정수가 언급한 해당 인물이 박수홍이라고 지목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윤정수는 “난 누구보다 박수홍이 축하받고 잘 살길 바란다”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활기차게 아내와 함께 잘 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정수와 박수홍의 불화설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모 호텔에서 진행된 박수홍의 결혼식으로부터 출발했다. 이날 박수홍과 절친한 스타들이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윤정수가 불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박수홍 | 윤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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