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최우선 순위는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 확대

유세진 기자 2022. 12. 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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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차기 총리가 이끌 강경 성향의 이스라엘 정부는 취임 선서를 하루 앞둔 28일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 확장을 차기 정부가 펼칠 우선 순위 목록 최상단에 올려놓았다.

네타냐후 차기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당이 이날 발표한 새 정부 정책 지침의 첫 번째는 "갈릴리, 네게브, 골란고원, 유대와 사마리아 등 이스라엘의 모든 지역에서 정착촌을 확장·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마리아는 요르단강 서안의 성경적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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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네타냐후 차기 정부, 취임 선서 하루 앞두고 새 정책 지침 발표

[아크라바=신화/뉴시스]13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나블루스 동쪽 아크라바 마을에서 이스라엘 정착촌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 군인들이 다투고 있다. 2021.01.14.

[예루살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차기 총리가 이끌 강경 성향의 이스라엘 정부는 취임 선서를 하루 앞둔 28일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 확장을 차기 정부가 펼칠 우선 순위 목록 최상단에 올려놓았다.

네타냐후 차기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당이 이날 발표한 새 정부 정책 지침의 첫 번째는 "갈릴리, 네게브, 골란고원, 유대와 사마리아 등 이스라엘의 모든 지역에서 정착촌을 확장·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마리아는 요르단강 서안의 성경적 이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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