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중기중앙회, 경제계 신년인사회 첫 공동개최…5대그룹 총수 모일듯

김아람 2022. 12. 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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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새해 벽두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신년인사회를 함께 연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내년 1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는 매년 연초에 경제계와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여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신년인사회를 경제계 최대 연례행사로 열어왔다.

중기중앙회도 해마다 새해가 되면 중소기업계를 포함한 각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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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올해 1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2022년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발언하는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새해 벽두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신년인사회를 함께 연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내년 1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매년 각각 신년회를 열어온 두 단체가 처음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대한상의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의는 매년 연초에 경제계와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여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신년인사회를 경제계 최대 연례행사로 열어왔다.

중기중앙회도 해마다 새해가 되면 중소기업계를 포함한 각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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