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 참사 온라인 2차 가해 구속수사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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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온라인상의 2차 가해에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악의적·조직적 허위사실 유포자와 악성 비방글 게시자를 구속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28일) 윤희근 경찰청장을 만나 일부 보수 성향 단체와 유튜버들이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면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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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온라인상의 2차 가해에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악의적·조직적 허위사실 유포자와 악성 비방글 게시자를 구속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2차 가해 게시물을 삭제·차단해달라고 요청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겠다고도 설명했습니다.
경찰의 이 같은 조치는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 소속 의원들이 경찰청을 방문한 뒤 나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28일) 윤희근 경찰청장을 만나 일부 보수 성향 단체와 유튜버들이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면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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