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그래놀라 1위’ 인크레더블, 올해 3회 연속 중기부 장관상 수상

푸드테크 혁신기업 인크레더블이 ‘100% 식물성’ 수제 그래놀라 브랜드 그라놀로지를 앞세워 올해 3번의 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푸드테크 업계에 따르면 인크레더블은 올해 하반기 ‘2022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과 ‘2022 중소중견기업 대상’에서 각각 경영혁신 부문, 기술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달 메인비즈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주관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 재차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들어서만 3번의 장관상 수상이자, 3회 연속 수상이다.

인크레더블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을 만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푸드테크 혁신기업으로 2019년 설립됐다. 캐나다산 귀리와 견과 등을 이용, 보존료 없이 만드는 그래놀라 제품으로 국내 프리미엄 그래놀라 시장 1위에 올라 있다.

특히 단풍나무 수액과 비정제 사탕수수 등 100%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건강 먹거리 생산과 인크레더블이 기울이는 탄소 배출 절감 노력이 이번 3회 연속 장관상 수상을 이끌었다. 경기도 화성에 재생에너지를 쓰는 스마트팩토리도 구축했다.

인크레더블은 국제식품안전협회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인증과 ISO 22000 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인증도 갖췄다. 식품의약품안전터 해썹(HACCP) 안전 관리 인증, 할랄(HALAL) 식품 인증도 받았다.

손원익 인크레더블 대표는 “‘훌륭한 식품은 훌륭한 원재료로부터’가 인크레더블의 경영 철학”이라면서 “지구환경과 전 세계 모든 인류를 위해 혁신하고 공헌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크레더블은 그래놀라 제품 제조·판매을 넘어 대체육과 대체유, 대체란 등 지속가능한 건강 먹거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건강기능식품,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푸드로의 확장도 예정했다.

조선비즈